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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워크숍 진행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 8월 30일(금)부터 8월 31일(토)까지 1박 2일간 장애인활동지원사 워크숍‘쉼 이랑:‘같이’의 가치를 더하는 삶을 알고, 그 가치와 함께 살아가기’를 진행하였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이 안전하고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으로써 대표적으로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 활동 등에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총 63명이 함께한 가운데 강원도 속초와 양양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먼저 제트보트 체험을 통해 여름날의 시원한 레포츠를 즐기고 문화재 관람(▲해수관음상 ▲홍련암 ▲지혜관음보살상 ▲연화대 등)과 주문진 시장 방문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일상으로 돌아가 더욱 열정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성인지교육과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상호 간의 관계 형성은 물론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인들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11년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현재 약 226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연간 누적인원 4만9천여명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