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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하여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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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언론사 : 열린뉴스통신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4-08-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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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여름을 맞이하여

성장멘토링우리두리캠프로 떠나


<주요내용>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여름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성장멘토링 참여자 12명과 함께 우리두리캠프를 다녀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8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성장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멘티 12명과 함께 우리두리캠프를 다녀왔다.

 

성장멘토링이란 저소득 장애가정 아동의 부족한 양육 환경을 보완하기 위해 대학생 멘토와 장애인 가정의 자녀 멘티를 1:1로 매칭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멘티의 자기 관리 능력 향상, 정서적 지원, 학습 및 건강 관리 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체국공인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우리두리캠프는 멘티와 멘토의 욕구를 반영한 여름철 문화 여가 기회 제공과 멘토-멘티 간의 공동 체험을 통한 정서적 교류를 증대 그리고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계획되었다.


캠프 첫째 날은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킹볼라이드 투겔라이드 콜로라이드 스카이부메랑고 등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며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다. 물놀이를 마친 후에는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기며 멘토와 멘티가 함께 자유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둘째 날에는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도봉미션트립생태체험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며 경치를 감상하고, 산악박물관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김 00 멘티는 멘토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처음으로 멀리 놀러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번 여행을 통해 멘토 선생님과 더 가까워지고 친밀해진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멘티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멘토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공인재단은 공익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 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 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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