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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워라밸 조성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24일(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워라밸을 조성하고 근무 스트레스 해소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해 문화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53명과 함께 현재 흥행 중인 베테랑2를 관람하고 점심 식사를 가지며 동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영화는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가치봄 사업을 통해 베리어프리 버전으로 추가 제작을요청하여 청각장애인도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소리 정보 한글자막과 화면 음성 해설이 포함된 자막영화를 관람하였다.

박○○씨는“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동료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런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 활동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일과 삶의 균형이 유지하며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