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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설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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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언론사 : 중부시사신문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5-01-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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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설 명절을 맞아 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장애인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장애인 복지의 자치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정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전, 동그랑땡, 산적꼬치를 정성스럽게 만들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서 만든 음식은 함께 포장하여 양정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종세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요리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비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완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특히 함께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과정에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점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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