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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경은학교로부터 위탁받아 총 5주 동안 방학 중 지역사회 돌봄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안전 수칙 교육, 생활체육, 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이 진행된다. 더불어 ▲장보기 ▲키오스크 사용 등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사회 체험활동과 ▲서울스카이 ▲오산 버드파크 ▲롯데월드 등 외부체험 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보호자는“다양한 강사 수업과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방학 동안 아이를 돌보는 것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덜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발달장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란다”며“앞으로도 보호자의 돌봄 완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