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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장애인 근로지원인지원사업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시무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한 해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번 시무식은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직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로지원인 54명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 53명이 함께했다.

시무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별 지침을 안내하고, 근로자로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을 위해 개인정보호보교육,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이 실시되었다.

특히, 올해 시무식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원증을 배부하여 근로자로서의 소속감을 향상시켰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다같이 모여서 시무식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원증을 받아 진정한 근로자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근로지원인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활동이 장애인 근로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복지관도 앞으로 더 나은 환경과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한 해의 각오를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근로지원인지원사업 및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인고용지원팀(070-5001-33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