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마음을 울리다’… 한 중학생이 쓴 장애인의 날 5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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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울리다’… 한 중학생이 쓴 장애인의 날 5행시
한 중학생이 쓴 것으로 보이는 ‘장애인의 날’ 5행시가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있다.
지난 24일 뽐뿌, MLB 파크 등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애인의 날 5행시’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장’차 나비가 될 ‘애’벌레는 ‘인’간들이 무관심한 사이에도 ‘의’지를 가지고 ‘날’아가는 꿈을 꾼다”고 적혀 있다.
글쓴이에 따르면 사진 속 5행시는 한 중학생이 장애인의 날이었던 지난 20일 금상을 받은 작품이다. 하지만 중학생이 지은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강한 메시지를 던진다. 한 네티즌은 “소름 돋는다”며 “애벌레=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 등), 인간들의 무관심=사회의 무관심, 나비=날아오르다(꿈을 이루다)로 해석된다”며 시를 평가했다. 이외에도 “이게 금상이라니 대상도 보고 싶다” “너무 부끄럽네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378159&code=611718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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