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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14년 장애인 실태조사 발표…인구 1만 명 당 5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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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439회 작성일 15-04-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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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장애인 실태조사 발표…인구 1만 명 당 559명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장애인의 복지 욕구와 관심이 가장 높은 분야는 의료 보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정인 기자입니다.


보건복지부가 2014년 장애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복지부는 우리나라의 추정 장애인구 수는 약 273만 명이고, 전체 장애인 10명 중 4명은 65세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질병이나 사고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해 장애가 발생한 비율이 88.9%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생활 실태에서는 전반적으로 생활 만족도가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취업이나 학교입학 등에 영역에서 여전히 장애인차별이 줄어들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장애인 차별에 대해서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27.4%로 지난 2011년 19.3%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특히, 장애인의 복지욕구는 지난 2005년 이후 소득과 의료, 고용의 순으로 나타나 큰 변화는 없었지만,

빠른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득 보장 욕구에 비해 의료 보장 욕구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지난 2005년 소득보장이 48.9%였지만, 2014년에는 38.5%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의료보장은 지난 2005년 19%이었지만, 2014년에는 32.8%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복지부는 올해 말까지 이번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장애인 건강관리 전략을 마련 한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및 동영상 :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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