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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형사회적기업 'CaFe Hi-Angel'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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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45회 작성일 10-08-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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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사회적기업 'CaFe Hi-Angel' 오픈 서대문장애인복지관, 서울신보 지하에 마련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이사장 이인용)이 수탁&#8228; 운영하는 서대문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청자)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CaFe Hi-Angel(카페 하이- 엔젤)‘이 7월1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신용보증재단 지하에 문을 열었다. [CaFe Hi-Angel]은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지적장애인들의 잠재된 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를 위한 곳으로 총 7명의 바리스타중 4명은 지적장애인으로 복지관 바리스타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됐다. 한국재활재단 홍보대사인 싸이는 “장애인 친구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오픈식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CaFe Hi-Angel]에서 근무하게 될 네 명의 장애인 친구들과 일일 바리스타로 시음회에 참여했다. [CaFe Hi-Angel]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제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서울특별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설립된 서울형 사회적기업'카페 하이 엔젤 (CaFe Hi-Angel) 월 임차료 없이 사옥 내 사업공간을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자활터전을 마련 해주고 커피전문점이라는 업종을 고려, 사옥 지하 구내식당 앞에 입점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보다 쉽게 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했다. 한국재활재단에서는 이번 카페 개점을 필두로 추후 2호, 3호점에 이르는 카페를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와 자활의 밑거름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카페 하이 엔젤 개점을 통해 4명의 장애인과 2명의 비장애인을 직접 고용하였으며,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인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커피 이외에도 과일주스 등 다양한 음료와 쿠키, 샌드위치 등 간단한 요깃거리도 갖추어 이용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한편 이날 카페를 이용한 서울 신보 직원 신혜진(28, 여) 씨는 “처음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이용하기가 꺼려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용해보니 커피 맛도 유명 브랜드 커피 못지않고, 서비스도 매우 친절하다. 사옥 내에 있어 이용하기도 편하고 맛도 좋아 앞으로 종종 이용할 계획이다.” 라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카페 하이 엔젤에 취업한 윤두희(21,남)씨는 “카페 근무가 재미있다. 특히 손님들이 많이 올수록 더 기운이 나서 열심히 커피를 만들게 된다.”며 앞으로 더욱 맛있는 커피와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변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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