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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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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95회 작성일 10-02-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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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 충남, 충북이 공동으로 주관한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지원체게 구축을 위한 한ㆍ미 국제포럼이 지난 3일 대전시에서 3개시도의 장애 부모 및 관련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날 포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발달장애인의 서비스사례(BARC)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아 및 성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업, 권리옹호, 가정, 가족을 상대로 레크리에이션 등의 영역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10여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을 통합해 이용자의 특정한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는 내용 등을 발표했다.

   ○ BARC는 컨 카운티(Kern County) 전 지역의 생후 6주, 만 3세 영아와 발달장애 성인이 이용할 수 있고, 1차적인 목표는 지적장애, 간질, 뇌성마비, 자폐증을 가진 발달장애성인에게 일상생활과 직업활동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훈련과 지원을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된 환경을 통해 제공한다.

   ○ 또한 이들은 일상생활기술인 권리옹호, 직업훈련 및 지역사회 통합 등의 훈련과정 교육을 시켜 스스로 권리옹호,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훈련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훈련은 장애 유형별과 능력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작해 비장애인에게 해당하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개인의 기능적인 수준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발달장애인 지원체계-(Kern)지원센터를 이용하는 7천명의 지적, 뇌성마비, 간질, 자폐증 등 지적장애와 유사한 장애로 치료를 요구하는 장애인에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 발췌 : 장애인복지신문 [2010.2.12 제972호,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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