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 MZ 신진작가와 함께한 청년장애인 웹툰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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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4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
MZ 신진작가와 함께한 청년장애인 웹툰 전시회 성료
<주요내용>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사업 2024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MZ 신진작가와 함께하는’전시 및 체험회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에서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원한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전시회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인크커피 다산점 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관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이 출품한 약 4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개별 웹툰, 일상툰, 장애 인식 개선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전시와 함께 운영된 체험 부스에서는 웹툰 키링 만들기, 작품 감상평 남기기, 작가에게 배우는 이모티콘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청년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한 기념품 에코백이 제공되어 전시회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남양주시,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 호평고등학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찾아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이들의 방문으로 작가들에게는 힘이 되고 용기를 북돋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단단’이 남양주시 내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이 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한 내용을 담은 작품도 전시됐다. 작품전시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하며 장애인 권익옹호의 의미를 더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지역주민은“발달장애인이 직접 그린 작품을 보며 장애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돌아보게 되었다”라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들을 이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이번 웹툰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장애인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 복지관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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