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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떠나는‘워터투어 시즌3’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30일(목)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떠나는 워터투어 시즌3를 다녀왔다.

워터투어는 수자원 시설물(댐, 수도, 발전 시설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K-water 경기동북권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터투어 시즌3는 어르신 이용인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유명 관광지인 재인폭포에 방문하여 18m의 시원한 물줄기와 주상절리를 관람하여 수려한 자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한탄강댐 물문화관에 방문하여, 전문 해설사에 의한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수돗물 공급 원리, 수자원 시설의 역사 등을 배우며 물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장은“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워터투어를 진행하며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이 기회를 통해 장애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작년에 이어 우리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 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워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나들이에는 국민연금공단남양주지사의 나눔(나들이 간식지원) 또한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고 풍성한 시간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