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중복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재가장애인 대상 건강 반찬 나눔 실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금곡상점가, 끼리한우정육식당,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청각 장애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중복을 맞이하여 재가 장애인 44가정을 대상으로 소불고기, 오이소박이, 호두과자로 구성된 건강 반찬 50세트를 지원하였다.

이번 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더불어 함께하는 삶-반찬 나눔 활동) 선정된 금곡상점가가 함께하였으며 끼리한우정육식당이 소불고기 후원으로 함께하였다.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청각 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오이소박이를 담구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연계하는 등 지역의 나눔 가득한 장이 마련되었다. 이어서 직접 재가장애인 44가정을 방문하였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금곡상점가 곽미경 회장은“중복을 맞이하여 소불고기와 오이소박이, 호두과자 나눔을 통해 건강과 맛 둘 다 챙기는 여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곳을 살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이번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심하여 나눔을 진행해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