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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4년 경기북부지역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 피해자 지원 및 디지털 범죄 유형별 예방 숏폼 제작 사업(Digital Crime Out)’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6편을 제작했다.

지난해에는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 예방 성과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발달장애인 당사자 약 17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숏폼 영상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3편),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3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설명과 시각적 요소를 강화하여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인스타그램(instagram/@nyjwel)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발달장애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유관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디지털 범죄로부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려면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며“이번 숏폼 영상이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