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 장애인 차별 상담 전화 개통 *

   ○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는 지난 1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1577-1330 장애인차별상담전화』개통식을 가졌다.
   
   ○ 『1577-1330』은 전국적인 망을 갖춘 순수 민간단체 중심의 장애인차별상담 및 법률지원 전화로써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서울지역을 최대 거점으로 총 31개 단체가 장애인차별상담 전화운영이 확정됐다.
   
   ○ 이에 장추련은 40여명의 장애인, 법률가, 학자 등의 법률 지원단을 구성하고 법부법인 한결 공익위원회와 공익변호사 그룹공감과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전북대 인권센터, 전남대 공익센터, 영남대 공익센터 등과의 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 한편 효과적인 상담 및 대응을 위해 상담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인권에 기반한 장애인차별금지법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 차별상담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상담가 간의 소통과 상담사례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장추련은 ＂전국 30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부모단체, 지역장총 등 관련단체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장애인차별상담 전화 고유번호 『1577-1330』을 통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의한 장애인차별 상담을 실시해 장애인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옹호할 수 있는 방향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발췌 : 장애인복지신문 (제946호 2009년 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