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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2개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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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21회 작성일 11-02-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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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2개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 확대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6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장애인 신규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86개소 중 장애인고용의무가 있는 248개소 중 62개 기관이 신규로 4,000명을 채용, 이중 가산점 부여와 구분모집 등을 통해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은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지만 지자체 지원금이 1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그 차액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중소기업은행 등 9개 기관에서는 90여명의 장애인을 구분모집해 뽑는다.

우선 올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모집 특성은 기관의 확대, 직무의 다양성이다. 기존에 업종의 특수성으로 인해 장애인 고용이 어려웠던 병원, 연구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한다.

경북대학교병원 등 5개 병원은 68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교수, 의사, 간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을 우대 채용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원 등 11개 연구소에서 연구원 등 320여명의 채용규모 중 장애인은 전형별 가산점 부여 등 우대 모집한다.

또한 중소기업은행은 청년인턴 400여명을 포함해 행원, 사무원, 비서, 전화상담원 등 900여명의 신규채용에서 장애인의 우대조항과 함께 장애인 전화상담원 10명을 별도로 뽑는다. 한국산업은행도 행원, 사무직원 등 수도권 등 전국 55명의 채용계획에 장애인이 포함돼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장애인 우대채용과 같은 노력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부문의 장애인고용 또한 견인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문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588-1519

e장애인신문, 기사작성일 : 2011년 02월 01일 (화) 21: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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