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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화 수업으로 장애학생에 맞춤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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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03회 작성일 10-11-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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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화 수업으로 장애학생에 맞춤형 교육 구리남양주 특수교육연구회 특수학급 공개수업 컨설팅 개최 통합교육 학교현장에서의 특수교육은 특수교육 대상자의 중도 중복 장애 현상이 두드러짐과 동시에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수학습내용과 방법, 평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특히 장애 영역과 개인의 장애정도 및 특성이 너무나 다양한 특수학급에서는 보다 더 세분화되고 구조화된 수업방식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특수학급의 수업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에서는 구리남양주특수교육연구회를 조직하여 통합교육분과(초, 중), 전환교육 분과, 정보지원 분과, 교수 학습분과 등 5개분과로 나누어 장애아동의 장애특성과 각각의 전문 분야에 맞는 연구회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이에 더 나아가 교육관련 영역별 연구와 더불어 다양한 특수학급의 수업을 선후배 동료 교사들이 직접 참관하고 지도 조언을 하며 장학위원과 교육청이 함께 수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는 「특수교육 개별화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개별화 컨설팅의 일환으로 남양주 백봉초등학교(교장 최상술)가 지난 3일 구리·남양주시 관내 지역 통합교육분과 교사를 대상으로 개별화 교육 수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개별화 수업 발표는 '동화읽기를 통한 감각통합운동 놀이'라는 내용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개인차이를 고려한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러가지 감각치료 교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움직임을 창의적으로 표현 해 봄으로써 평소 운동 통합 능력이 뒤떨어지는 장애아동들에게 유익한 수업이 됐다. 수업을 지켜본 특수교사들은 개별화 수업 참관을 통해 서로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반성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내초등학교 김명곤 교사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해마다 너무나 다양한 학생들이 들어와서 수업에 어려움을 많이 느꼈었는데 선배교사들의 수업도 보고 동료교사들의 수업도 참관하면서 교사로서 스스로가 더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고 수업연구에 노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업에 참관한 교수학습지원과장 황승택 과장은 "특수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하고 보다 더 전문적인 수업지식과 현장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더 많은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혜진 기자 경기복지신문 제270호 2010년 11월 8일 월요일~11월14일자 일요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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