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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폭염 대비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냉방용품 지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온열질환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냉방용품(넥쿨러)을 지원하였다.

남양주시 22개의 배치기관에 배치되어 있는 55명의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땀이 많은 체질인데다 온실 안 업무가 많아 얼굴부터 목까지 땀이 흐르는 경우가 많은데 마침 넥쿨러를 선물해 주셔서 시원하면서도 번거롭지 않아 매우 좋다”라며“이번 여름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덕분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무더위가 시작되며 남양주시 곳곳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온열질환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업무의 능률 향상을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강한 직무 수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남양주시 내 장애인 대상 취업컨설팅,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등을 진행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세부사항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70-5001-3361, 335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