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맞이 메리윈터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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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소한 행복을 제공하는 고객 감동 행사 메리윈터마켓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특별한 버스킹 공연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파워풀한 태권무 공연, 여성 발달장애인의 활기 넘치는 줌바댄스 그리고 어린이 이용인의 사랑스러운 캐럴 댄스가 차례로 펼쳐져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채웠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가지 공연은 이용인과 보호자는 물론 복지관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였다.
공연 외에도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따뜻한 커피와 유자차, 크리스마스 미니 과자 꾸러미 나눔은 작은 행복을 선물했으며, 작은 바자회도 열렸다. 바자회 수익금은 재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에 참여 중인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캐럴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들으며 모두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이런 깜짝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이번 ‘메리 윈터 마켓’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한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이용인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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