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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대상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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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언론사 : 이뉴스투데이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5-05-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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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 417()부터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초등 저학년(1~3학년)반의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방과후활동서비스는 2020년 개설된 중고등학교 반에 이어 아동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개설되었다. 초등학교에 입학 이후 발생하는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취미·여가, 직업탐구, 자립준비,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아동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사회성과 자립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본 사업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중 6세이상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중 방과후 돌봄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부모 한부모 조손 맞벌이 가정 등)의 경우 우선 선발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66시간의 바우처 이용권이 지급되며 복지관에서는 주중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바우처 급여 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인그룹 단위로 전담 인력, 전문 강사가 함께하며 체육·미술·요리, 스마트 활동, 감각놀이 운동, 외부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발생하는 돌봄 공백은 장애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방과후활동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대상 특화 서비스를 확대하여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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