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권리증진 특화 교육 성료... '사회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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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한 지난 22일 여성장애인 권리증진 특화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복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가 주관하는'여성장애인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 중 자립 교육 및 주간 활동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성의 기본 개념과 자기 결정권 등을 발달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회기로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의사소통 기술, 갈등 관리,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나만의 리더십 찾기 등을 교육에 포함해, 여성장애인의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인식하고,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성장애인의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며"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민간 위탁한 기관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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