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년들의 첫 해외 문화체험 '우리들의 첫 번째 세계문화탐방 페스타 In Tokyo'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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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 4월 8일(화)부터 12일(토)까지 4박 5일간 발달장애 청년 8명과 함께 일본 도쿄 및 요코하마 일대를 탐방하는‘우리들의 첫 번째 세계문화탐방 페스타(이하 우세페) In Tokyo’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여행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해외여행의 기회가 없었던 관내 MZ세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쿄타워 △센소지 △우에노 동물원 △디즈니랜드 등 일본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고, 현지 음식을 체험하는 등 일본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열릴 소감 발표회를 통해 각자의 여행기를 공유하고, 느꼈던 점과 좋았던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비행기를 처음 타보고, 외국에서 처음 밥을 먹어봤다”며“모든 게 새롭고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발달장애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직접 해외 문화를 체험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다”며“앞으로도 세상과 더 많이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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