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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에서는 평내고 인터랙트 봉사동아리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조직화프로그램 人배프스쿨 2회기를 실시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은 두 번째 만남! 이번엔 복지관에서 직접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평내고로 찾아갔는데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이번 회기의 주제였던 '커뮤니티 맵핑' 관련 영상을 관람했습니다^^

커뮤니티 맵핑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지도로 지역사회의 장애인편의시설, 맛집,

불편한 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활동으로, 평내고 내부에 설치된 장애인편의시설을 찾아 '남양주 행복한 맵핑' 어플에 학생들이 직접 사진을 올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각자의 생각과 느낀 점을 전지 위에 작성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짧은 활동이었음에도 저마다 다른 생각, 다른 느낌을 받았는데요^^ 진지하게 작성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이후 각 조별로 작성한 전지를 들고 나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엔 쉽게 지나쳤던 장애인편의시설을 새로운 관점으로 다시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다, 커뮤니티 맵핑의 놀라운 발견!, 학교 내부에서만 실시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느낀 점을 발표하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은 매번 놀랍습니다^^  앞으로 남은7개월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얼마나 더 성장해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