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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21일 성인발달장애인 문화자립교실 '가랑터'와 함께 독서치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장애인독서한마당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독서한마당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함께 온 몸으로 세상을 느끼다 라는 주제로 펼쳐졌는데요. 

독서 프로그램 운영사례발표를 비롯하여 작품 전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가랑터 이용인분들께서는 우크렐레 연주를 보여주셨는데요^^ 

관객분들과 모두 함께 박수치고 노래를 따라불러주시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 연주를 잘 마칠 수 있었답니다^^

독서치료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었던 작품들까지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기념 사진도 한 장~^^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태백산맥과 아리랑, 정글만리 등 수 많은 작품을 통해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정래 작가의 사인회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조정래작가는 그외에도 독서치료프로그램의 독자들과 함께 

다양한 인생이야기와 문학이야기를 나누며 독자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